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을지로의 좋은 이웃인 김희애 님의 작업들. 모두 나이스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 ?구매하기
『bottle nose dolphin hotel』(2016), 120*190mm/68p. ‹IRUKA HOTEL›은 혼자서만 목격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공간이다. 이곳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이야기인 ‘bottle nose dolphin hotel’은 호텔의 한 방에 머물고 있는 네 명의 아해들이 무심코 만들어내는 반복되는 사건이다. 이야기는 무한한 루핑(looping) 속에 갇히고 결말은 끝없이 반복된다.
『yellow colored allergy』(2017), 120*190mm/36p. ‘bottle nose dolphin hotel’에 이어 ‹IRUKA HOTEL›에서 벌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 ‘yellow colored allergy’. 에로스의 감각적 찬란함에 관한 이야기로, 호텔의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에피소드이다.
『파수꾼 (The Catcher)』(2017), 120*190mm/32p. 밴드 공중그늘의 디지털 싱글 ‘파수꾼을 시각화한 그래픽 작업과 가사가 담긴 북클렛. ‘파수꾼’ 음원 1곡 + 데모앨범 음원 6곡 다운로드 코드 포함. 200권 에디션.
김희애 Fhuiae Kim
fhuiae.com / instagram@fhuiae
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. 프로젝트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제3의 언어를 발견하려고 시도한다. 문자 언어와 그림 언어의 간극을 실험하는 책 『Word Salad』(2015), 『bottle nose dolphin hotel』(2016), 『yellow colored allergy』(2017)를 만들었다.